요즘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성적이 올라갈수록 거기에 정비례하여 경기장을 찿아주시는 팬들의 수도 증가하고,
어제 서울 전 처럼 주말 경기에는 자리가 빼곡하여 가고싶어도 서포팅석에 못갈 정도로 티켓 전쟁​​​​​​도 날로 갈수록 치열해집니다.

앞서 어느분이 말씀한것처럼 스탠딩석을 늘려주셨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 문수경기장 홈 스탠딩석은 S4,5 구역 이지요.
이 두개의 구역만으로 열정 서포팅 하려는 팬들의 갈증을 풀어드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가고 싶은데 그 자리 경쟁율이 치열해서 가지도 못하는 팬들이 너무 많은걸로 압니다.
그래서 S6, S3 구역으로 밀려나서 거기에서 일어서서 응원하면
뒷자리 앉아보시는 분들이 시야방해로 경기관람에 불편하시니까 제발 좀 앉아달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억지로 일어나서 경기보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래서 S3, S6구역.
이 2개 구역도 스탠딩석으로 늘려주셨으면 어떨까 문의드려 봅니다.
올 3월달에 스탠딩석을 선예매 할 수 있는 블루 멤버십을 저도 구입하려 했었는데 서버폭주로 인해서 구하지 못하고 일반 실버 멤버십으로 가입하여 S3, S6 구역으로밖에 못가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저 같은 팬들이 많은걸로 압니다.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구역이 돼어버린 S4, S5 스탠딩석...
S3, S6 그 두구역을 모두 스탠딩석으로 바꾸면
내년 2024년 블루 멤버십 제도를 늘릴수도 있고,
저 같은 팬들의 소망과 접근성도 용이할 수 있을겁니다.

내년 2024년 블루멤버십을 꼭 성공하고.싶습니다.
S3, 4, 5, 6구역을 모두 서포팅 스탠딩석으로 바꿔 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리고 늘어난 스탠딩석 만큼 처용전사 서포팅을.리딩하는 곳에 마이크, 대형 스피커와 엠프(음향 시스템) 설치해주셨으면 하구요.
쬐끄만 확성기 메가폰을 잡고 그 많고도 넓은곳에 응원하는 팬들이 다 들리겠습니까?
S3, S6구역에서는 하나도 안 들립니다.
그리고 콜리더가 사용할 대형 사다리도 있어야 한다 보고 있구요.
확실히 효과는 있습니다.
수원의 프렌테 트리콜로 콜리딩 하는걸 보시면 아실겁니다.
어떻게 팬들을 응원으로 결집시키는지...

그리고 장내 아나운서께서도 처용전사의 서포팅을 지원해주셔야 하구요.
고작 울산현대 외치는 것만 해주시지 마시고,
내가 너의 별이되어, 오직 그대, 푸른 깃발 하늘가득...
좋은 서포팅 응원가를 같이 따라 불러주셔야 됩니다.

서포팅석에서는 아무도 따라부르지 않는 구단 공식 응원가는 그냥 구단 홍보용으로만 사용해주시고,
경기장에서는 처용전사의 육성 서포팅이 담긴 영상을 계속 틀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의 단합된 크고 단단한 서포팅의 응원이 되어집니다.
구단 관계자 분들이 직접 서포팅석에서 한 경기만 지켜보시면 아실겁니다.
제 말이 틀렸는지, 진심인지...

그런것은 제가 제시한 스탠딩석 추가와 함께 구단에서 탄력적으로 처용전사 시스템을 지원해주셔야 합니다.
12번째 선수로써 언제나 선수들에게 힘이되어주는 처용전사의 수고를 가볍게 생각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용전사와 울산현대 축구단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