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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등으로도 듣지 않으시겠지만 쓴소리 하고갑니다.

작성자 : maritius작성일 : 2023-01-13 16:20:02조회 : 2143

작년 프리미엄 3인석 회원이였습니다.
올해도 시즌권예매하려고 진작부터 기다기고 있었는데 멤버쉽으로 갑자기 전환되었더라구요...
현실적으로 팬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정책을 펼치셔야지 구단이 갑입니까?

맴버쉽 가입비용내고 매 경기마다 예매해야되고 금액은 올라도 너무 오르고 어느정도 이해가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지 이건 너무 합니다.

멤버쉽 선물도 3인석을 하던 4인석을 하던 1set만 준다? 작년에는 3인석 3set 다주더니
그리고 3인석은 혼자보러가도 3인비용 모두 내야된다 선물이라도 다주던지 뭐하는겁니까?

작년 푸른파도 극장판도 예매해서 갔지만 유투브 올린거 종합해서 다시보여주는 재탕상영이 말이나 됩니까?
뭔가 추가되는게 있나 기대하고가서 실망만 가졌습니다.

관중이 없을때 부터 맨날 막판에 미끄러져 만년 2등 할때도 웃고 울며 함께했는데 17년만의 우승이 이런 정책으로 가나요?
선수하나 제대로 못잡고 선수탓하는 그런팀입니까?

그리고 어느 프로팀이 유니폼하나 제대로 구할 수 없어서 샵에갈때마다 작은싸이즈만 남아돌고 입고는 예상에도 없이 22년 한시즌이 지나갔습니다.
23년 올해도 같은일이 반복되겠지요 이건뭐 구단유니폼이 리미티드 에디션이되서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그러면서 하프타임에는 유니폼 입장관객수는 왜 띄움니까? 클릭 졸라 잘해서 선택받은사람 숫자 알리는 행사입니까?
샵에 유니폼은 없으면서 푸른물결로 채워달라면 염색이라도 해올까요?

k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이면 그에 맞는 정책을 좀 펼쳐 주십시오 위에 나열한 불만이 저 하나만의 생각일지 궁금합니다.

이러다가 죽기보다 싫은 고철팀으로 유니폼 갈아입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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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엄상영(esy0402)2023.01.1319:22:18

공감해요. 갑질이 심하면 경기장에서 나타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