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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전북 누르고 선두 수성+역대전적 동률 만든다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2-06-15 14:19:38조회 : 3108



울산현대가 호랑이굴로 전북현대를 불러들여 106번째 현대가 더비를 치른다.

울산은 19일 오후 6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에 임한다.

현재 울산은 11승 3무 1패 승점 36점으로 리그 1위다. 2위 제주유나이티드(승점26)에 승점 10점, 이번에 만날 3위 전북(승점25)에는 11점 앞서 있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최근 세 시즌 연속 우승 경쟁을 펼쳤던 전북과 격차를 더욱 벌리며 선두를 공고히 할 수 있다.

울산은 리그 기준으로 전북과 105전 38승 28무 39패로 열세다. 이번에 승점 3점을 손에 쥐면 역대 전적에서 동률을 이룬다.

전력과 분위기 모두 최고조에 올라있는 울산이다. 울산은 지난 15경기를 치르는 동안 총 25골을 터트리며 리그에서 가장 센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브라질 특급 골잡이 레오나르도(7골 2도움)를 필두로 바코(3골 1도움), 아마노(6골 1도움), 엄원상(6골 4도움)이 총 22골을 합작했다.

특히 레오나르도는 지난 3월 6일 전북 원정에서 전반 29분 교체 투입된 지 10분 만에 박스 안에서 간결한 터치에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K리그 2경기 만에 데뷔골을 신고했고, 현재 간판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좋은 추억을 살려 안방에서 축포를 터트리겠다는 의지다.

울산의 수비 역시 견고하다. 수문장 조현우의 선방과 김영권의 안정감 있는 수비 리딩은 더욱 단단한 울산을 만들며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빡빡한 일정에서 벌어지는 틈은 원두재와 박용우가 번갈아가며 중앙 수비 역할을 수행했다. 임종은과 김기희가 부상에서 회복한 점은 향후 일정에 있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산은 꿀맛 같은 A매치 휴식기를 가졌다. 경남 통영에서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었고, 부상자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몸을 끌어올렸다. 주장인 이청용, 맏형 박주영을 필두로 더욱 단단한 원팀이 됐다. 태극마크를 달고 A매치에 임했던 김영권, 조현우, 김태환, 엄원상도 경기력과 자신감을 안고 팀에 복귀했다.

더욱 강해진 울산이 한 달 만에 열리는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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