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처음으로 아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보러간 아빠입니다
이 글을 쓸때까지 많은 생각을 했지만 필요한거 같아 글을 올립니다
울산과 광주 축구 경기였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아들과 처음으로 간 경기장이어서 설레고 기뻤지만 경기가 마치고 난 후 "아빠 왜 서로 경기하는데 야유를 하고 욕을 하고 선수들끼리도 싸워?"라는 아이의 질문에 믾이 당황했습니다. 제가 아이에게 스포츠는 매너가 있고 룰이 있으며 순수하게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는거라고 알려줬는데 경기중에 상대편 선수다 찬 골을 잘 막는 걸보고는  아이가 "잘차고 잘 막았다"라고 감탄을 했는데 주변사람들이 다들 째려보는 일과 경기를 하는 도중 앞 좌석에 있는 애들은 욕을 하는데 부모님들은 가만히 계시고 좀 많이 실망했습니다. 축구경기장에는 나중에 축구선수가 될 수도 있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어린이들이 좋은모습을 보고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