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올해 여러 프랜차이즈들이 입점하여 축구 보러가는 팬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은 좋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개막전때 이용 후 아쉬운 점이 있어서 건의 드리려고 합니다.
편의점에 맥주를 판매하는데 캔맥주를 판매하고 준비된 컵에 따라가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캔은 위험할 수 있으니 이러한 조치 당연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번 개막전과 같이 사람이 엄청 몰리는 상황에서 편의점에서 맥주를 구입하고 따로 맥주를 따를 만한 공간이 부족하다보니 뒤에 줄은 엄청 서있는데,
따르는 내내 눈치가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맥주를 구매후 맥주를 편하게 따를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주시거나, 맥주를 캔맥이 아닌
생맥주로 판매하는 방법도 고려해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