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음식 반입 금지로 인해 불평. 불만 이신 분들 많습니다.
그런데 365일 중 영업 일수는 20일에 불과합니다. 
그런 기간에 입점한 업체들이 영업할 수 있게 구단측에서
이정도는 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은 해보셨나요?? 

솔직히 투덜대는거 보면 한심스럽습니다. 
글로는 ' 외부음식 반입금지 이해 한다 ' 라고 적었지만
정작 읽어보면 죄다 외부 음식 반입 금지에 대해 불평. 불만만 하고 있습니다. 

물론 구단측에서도 좀 더 여유를 두면서 천천히 외부음식 반입 금지를 알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구단 입장에선 팬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안 보이나요?? 

구단도 이번이 처음이고 K리그 구단 중 최초로 시도하는 것인데 당연히 구단 입장에선 모든 것이 미흡할 수도 있죠 
그걸 감안하고 그걸 생각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말로는 팬이라면서 하는 짓을 보면 동네 양아치랑 다를게 없습니다. 

다른 팬들도 부럽다 좋겠다 기대된다 라는 반응인데 명색이 팬이라는 사람들은 못 잡아서 먹어서 안달났으니 얼마나 구단 입장에선 기가 빠지겠습니까?? 

구단이 욕 먹고 싶어서 하는 것도 아니고 나름 이것저것 시도하는건데 그걸 못 참고 경기장 안 갈꺼다 라는 둥 팬 그만 둘꺼다 라는 둥 협박하고 갑질을 하고 있으니...

그럴려고 팬을 하시는거라면 당장 그만두셔도 됩니다. 
제발 어디가서 울산현대 팬이라고 하면서 선수들 얼굴에 먹칠 하지말고 지금 당장 그만두세요. 

일단 올해 시행하는 정책이 대부분 처음이면 구단을 믿고 기다려 주는 것도 팬이 할 일입니다. 그러다 문제가 생기고 아니다 싶을때 그때서야 항의를 해도 늦지 않습니다. 

김광국 단장님이 오시고 나서 울산현대를 보면 조금씩 조금씩 더디지만 발전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과거 울산현대에서 지금의 울산현대로 만든것도 어떻게 보면 단장님이십니다. 

그런데 그런 사실을 고작 외부음식 반입 금지 했다고 불평. 불만인 사람들이 알까요? 그 사람들은 울산현대를 언제 부터 제대로 보기 시작했나요?? 

과거에 어떤 모습이었는지는 관심도 없으면서 고작 지금 조금 다르다고 불평. 불만인 사람들도 있지 않으신가요? 

진짜 팬이라면 구단이 처음 하는 일엔 응원하고 잘못했을때 혼내는게 팬입니다. 

' 경기장 가지 말자, 팬 그만둔다 ' 이런 말은 그저 갑질하고 싶어 안달난 사람들이 하는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