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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일전’ 울산현대, FC서울전 6연승으로 분위기 반전한다

울산현대가 FC서울 원정을 떠난다.울산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10승 7무 3패 승점 37점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 있는 울산이 지난 패배를 딛고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지난 25일 울산은 35일 만에 수원FC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렀지만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원정 여파로 인한 체력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으며 2대5로 패했다. 울산은 잠깐의 휴식기 동안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포함한 재정비와 정신력을 재무장하며 분위기 반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번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수원FC전에 결장했던 오른쪽 수비수 치타 김태환이 돌아온다. ACL에서 3골을 터트렸던 힌터제어(리그 4골)가 리그 2경기 연속골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조지아 국가대표 바코는 최근 3경기(ACL 2경기, K리그1 1경기) 연속골(3골)로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전역 후 홈 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인 오세훈도 ACL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지난 경기에선 활발한 움직임으로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데뷔골을 정조준하고 있다.울산은 서울에 강하다. 2019년 7월 30일 홈에서 3대1 승리를 시작으로 최근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4월 7일 이번 시즌 첫 대결에서 김민준, 바코, 이동준의 연속골로 3대2로 이겼던 좋은 추억이 있다. 서울전 6연승을 통해 선두를 사수하겠다는 목표다.

2021-07-29UHFC7,951

'공식 16경기 무패' 울산현대, 수원FC 누르고 리그 선두 사수한다

울산현대가 35일 만에 호랑이굴에서 홈 팬들과 마주한다.울산은 25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를 치른다. 6월 20일 성남FC전 이후 35일 만에 홈경기다.현재 10승 7무 2패 승점 37점으로 순위표 최상단을 꿰차고 있는 울산은 이번 경기 승리로 2위 전북현대(승점33)과 격차를 벌림과 동시에 선두를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다.최근 패배를 잊은 울산은 4월 21일 홈에서 전북과 0대0 무승부 시작으로 약 세 달간 공식 16경기에서 11승 5무로 무패 행진(K리그1 4승 5무, FA컵 16강 1승,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6승)을 달리고 있다.특히 울산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1 ACL 조별리그에서 비엣텔, 카야FC, BG 빠툼 유나이티드와 같은 조에 편성돼 6전 전승을 기록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뽐냈다. 총 13골을 몰아쳤고 단 1골밖에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공수를 자랑했다.이번 시즌 울산 전력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동경, 이동준, 원두재, 설영우가 도쿄 올림픽 최종 명단에 발탁, K리그 팀들 중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차출되며 ‘대세 구단’임을 증명함과 동시에 전력 공백이 예상됐다. 하지만 이런 우려 속에서도 홍명보 감독의 지략과 리더십, 주장인 이청용을 중심으로 선수단이 똘똘 뭉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다. 평소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이 컨디션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ACL을 마치고 귀국한 울산 선수단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클럽하우스에서 코호트 격리를 20일 낮 12시에 마쳤고, 무더위 속 구슬땀을 흘리며 수원FC전 승점 3점 사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울산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프랑스 리그앙 몽펠리에에서 활약했던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윤일록을 수혈하며 공격을 보강했다. 윤일록은 2013년 동아시안컵에서 A대표팀에 승선, 홍명보 감독의 지도 아래 그 해 7월 28일 한일전에서 환상적인 감아 차기로 A매치 데뷔골을 신고했던 좋은 추억이 있다. 다시 한번 홍명보 감독 품에 안겨 울산이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2021-07-23UHFC8,035

방심은 없다! 울산현대, 빠툼 누르고 조 1위로 16강 간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가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를 상대한다.울산은 11일 오후 11시 태국 방콕의 빠툼 타니 스타디움에서 빠툼과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F조 6차전에 임한다.태국 입성 후 2주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울산은 5경기를 치르는 동안 총 11골을 넣으며 경기당 2골이 넘는 막강 화력을 선보였다. 반면 그동안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그야말로 철벽 수비를 자랑했다.현재 울산은 2위 빠툼(승점12)에 3점 앞선 승점 15점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골득실에서도 울산이 +10으로 빠툼(+6)보다 4골이 많은 상황이다. 사실상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했지만 방심하지 않고 6연승과 함께 ‘ACL 최다인 15연승’이라는 명확한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울산은 지난 8일 열린 비엣텔(베트남)과 5차전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저력을 발휘했다. 후반 3분 바코가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드리블에 이은 환상적인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10분에는 홍철의 왼발 택배 크로스를 힌터제어가 헤딩골로 연결했다. 후반 막판 이청용의 패스를 오세훈이 마무리하며 방점을 찍었다. 다양한 공격 루트와 적절한 교체 카드를 통해 상대 밀집 수비를 극복했다.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힌터제어와 오세훈이다. K리그1 13경기에 출전해 3골에 그쳤던 힌터제어가 이번 ACL 조별예선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고 있다. 군 전역 후 합류한 현대고 출신 오세훈 역시 3골 2도움으로 맹위를 떨치며 확실한 공격 카드 한 장이 더해졌다.이 외에도 아시아 MVP 윤빛가람이 2골, 테크니션 바코가 2골 2도움으로 ACL 최다 연승을 수놓고 있다. 나아가 김민준(1골), 이청용(1도움), 고명진(1도움), 홍철(1도움), 김지현(1도움)까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울산은 지난달 29일 빠툼과 2차전에서 김민준과 힌터제어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이겼던 좋은 추억이 있다. 당시 폭우로 경기가 30분 동안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있었지만 악천 후 속에서도 승리를 가져오는 집념을 보인 울산은 이번 빠툼과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07-10UHFC7,554

울산현대, 비엣텔전 대량 득점으로 ‘16강 확정’, 亞 연승 신기록 잇는다[1]

울산현대가 비엣텔FC(베트남)를 누르고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확정과 최다 연승 신기록을 이어간다.울산은 8일 오후 11시 태국 방콕의 빠툼 타니 스타디움에서 비엣텔과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F조 5차전을 치른다.지난 5일 울산은 윤빛가람의 전반 27분 행운의 선제골과 후반 6분 환상적인 발리슛 추가골로 카야FC(필리핀)와 리턴매치에서 2대1 승리를 거뒀지만, 같은 날 BG 빠툼 유나이티드가 비엣텔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아쉽게 16강 진출을 확정 짓지는 못했다.울산은 현재 ACL 조별리그에서 4전 전승 승점 12점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4경기에서 총 8골로 경기당 2골, 단 1골밖에 내주지 않으며 안정된 공수를 자랑하고 있다. 더불어 카야전 승리로 ACL 최다 연승 기록을 ‘13연승’으로 늘리며 아시아 축구 역사를 계속 써가고 있다.울산은 비엣텔과의 일전을 벼르고 있다. 비엣텔은 지난달 26일 울산이 태국에 입성한 후 처음 만난 상대로 당시 울산 선수들은 현지 적응, 선수들의 컨디션과 조직력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야말로 몸이 덜 풀린 상황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였다. 다행히 후반 추가시간 오세훈의 재치 있는 헤딩 패스를 힌터제어가 극적인 골로 연결해 1대0으로 승리했다. 이후 울산 선수들은 현지에 점차 적응하기 시작했고 컨디션과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원팀으로 더욱 단단해졌다.이번 대회에서 울산은 힌터제어(2골 1도움), 오세훈(2골 2도움), 윤빛가람(2골), 바코(1골 2도움), 김민준(1골), 김지현(1도움)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공격포인트 행렬에 가세하고 있다. 나아가 부분 로테이션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체력 안배, 평소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에게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고 있다.홍명보 감독은 “4차전에서 수적 열세로 체력적, 전술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선수들이 끝까지 잘 버티고 투혼을 발휘하며 승리했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으며, “비엣텔과 첫 경기에서 고전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보다 선수들이 잔디나 환경에 적응했고, 내가 주문한 부분을 잘 따라주고 있다. 최상의 컨디션인 선수들로 선발 명단을 꾸리겠다. 많은 골을 통해 승리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7-07UHFC7,613

울산현대, 카야와 리턴 매치 승리로 조기 16강 확정한다

아시아 축구 역사를 써가고 있는 울산현대가 카야FC(필리핀)와 또 만난다.울산은 5일 오후 7시 태국 방콕의 빠툼 타니 스타디움에서 카야FC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F조 4차전을 치른다.현재 3연승으로 조 선두에 올라 있는 울산이 3일 만에 카야와 리턴 매치를 벌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승점 12점으로 BG 빠툼 유나이티드(승점6, 2위), 비엣텔(승점3, 3위) 결과에 따라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울산은 디펜딩 챔피언다운 모습으로 이번 ACL에서 순항하고 있다. 3경기 동안 총 6골을 넣었고, 무실점이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화력이 살아나면서 아시아 맹호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군 전역 후 합류한 오세훈이 지난 2일 카야전(3대0 승)에서 멀티 복귀 골을 신고하며 또 하나의 공격 옵션을 장착했다. 바코도 ACL 무대 첫 골을 터트렸다. 힌터제어(2골), 김민준(1골)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 행렬에 가세하며 팀 연승을 주도하고 있다.골키퍼 조현우가 3경기 연속 선방 쇼로 든든히 골문을 지키고 있다. 수비수 임종은이 카야전에서 불투이스를 대신해 선발 출격, 김기희와 안정된 수비를 구축했다. 이명재, 박용우, 김태현, 강윤구 등이 그라운드를 밟으며 몸 상태를 끌어 올린 점도 고무적이다.원팀으로 뭉친 울산은 아시아 무대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0일 상하이 선화전 3대1 승리를 시작으로 카야전까지 ACL 12연승을 구가하고 있다. 2014년 울산이 세웠던 최다 연승(11연승)을 넘고 아시아 신기록을 달성했다. 여세를 몰아 13연승에 도전한다. 갈수록 경기력, 득점력, 조직력이 향상되고 있다. 현지 환경 적응도 완벽히 마쳤다.홍명보 감독은 “ACL 12연승은 우리 울산의 신기록이고 선수들이 자랑스러워할 시간이라 생각한다. 카야전에서 오랜만에 출전한 선수들이 잘해줬다. 앞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면서, “아직 경기가 남았다. 더 집중해서 많은 득점을 했으면 좋겠다. 신기록 행진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2021-07-04UHFC7,647

울산현대, “내 기록은 내가 깬다!” 필리핀 카야 누르고 ACL 최다 12연승 도전!

울산현대가 카야FC(필리핀)을 누르고 종전 울산이 세운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최다 연승(11연승)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태국 방콕의 빠툼 타니 스타디움에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F조 3차전에 임한다.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ACL에 출전한 울산은 조별리그에서 비엣텔(1대0)과 BG 빠툼 유나이티드(2대0)를 연달아 격파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울산이 2전 2패 총 9실점으로 F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카야를 상대로 3연승과 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간다.지난 29일 울산은 홈팀인 빠툼을 상대했다. 전반 24분 김민준이 통쾌한 중거리 슈팅으로 ACL 데뷔골을 신고했으며 약속대로 엠블럼 키스 세리머니를 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곧이어 전반 추가시간 이청용의 중거리 슈팅을 힌터제어가 상대 문전에서 재치 있게 방향을 틀어 쐐기골을 성공시켰다.후반 들어 울산은 더욱 맹공을 퍼부으며 추가 골을 노렸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비바람이 거세졌다. 악천후로 경기장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겼고, 급기야 후반 33분 51초에 주심이 경기를 중단했다. AFC가 경기 진행 여부를 두고 회의를 진행했고, 울산 선수들은 라커룸으로 들어가 잠시 휴식을 가졌다. 40분 뒤 매치 커미셔너와 주심의 미팅 후 경기가 재개됐으며, 이후 선수들은 악조건 속에 몸을 던지는 헌신적인 플레이로 상대 공격을 막아내며 값진 승리를 챙겼다.골잡이 힌터제어는 조별리그 2경기 연속골로 팀 연승을 주도하고 있다. 태국으로 건너오기 전 성남FC전까지 포함하면 3경기 연속골로 절정의 골 감각을 발휘하고 있는 힌터제어가 카야를 상대로 또 골망을 흔들지 관심사다.현재 울산은 지난 2020년 11월 20일 상하이 선화전 3-1 승리를 시작으로 11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 승리 시 12연승으로 종전 2014년 울산이 수립한 ACL 최다 연승 기록(11연승)을 경신할 수 있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4차전(5일)에서 다시 카야를 만나는 울산이 3, 4차전을 모두 잡게 되면 조기에 16강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홍명보 감독은 “빠툼전에서 전반에 득점을 해 다행이었다. 경기가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져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라커룸에서 잘 준비해 10여 분을 마무리했다”면서, “ACL에 나온 상대는 모두 좋은 팀이다. 카야전도 방심하지 않고 결과를 내겠다. 태국의 환경적인 부분을 고려해 선수들이 그것을 이해하고 잘할 수 있게 만드는 게 내 역할이다. 선수들이 잘 따라줘 고맙다. 승리로 조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겠다”라고 다짐했다.

2021-07-01UHFC7,570

‘첫 승’ 울산현대, 홈 어드벤테이지 빠툼 제압하고 조 선두 노린다.

울산현대가 BG 빠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아시아 무대 2연승에 도전한다.울산은 29일 오후 7시 태국 방콕 빠툼 타니 스타디움에서 BG 빠툼 유나이티드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F조 2차전을 치른다.지난 26일 열린 ACL 조별예선 1차전에서 울산은 비엣텔FC(베트남)에 1대0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0대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찬스에서 오세훈의 어시스트를 힌터제어가 결승골로 연결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이번에 만날 빠툼은 빠툼 타니 스타디움을 안방으로 사용하는 홈팀이다. 빠툼은 경기장 잔디, 날씨 등 현지 환경에 익숙할 뿐만 아니라 26일 카야FC(필리핀)와의 1차전에서 4대1로 승리하며 조 1위로 올라섰다. 특히 카야전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브라질 공격수 디오고는 경계 대상이다. 울산은 상대의 홈 어드벤테이지를 극복하고 연승과 더불어 선두 탈환에 나선다.울산이 같은 조에 속한 동남아 세 팀으로부터 승리를 얻기 위해선 상대 밀집 수비를 뚫는 게 관건이다. 나아가 비엣텔전에서도 드러났듯이 울산을 상대하는 팀들은 주로 수비에 안정을 두고 역습을 시도하기 때문에 울산이 빠른 시간 내 선제골을 넣어야 수월하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현지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지침으로 제한된 훈련 여건과 통제된 숙소 생활, 습한 날씨까지 악조건과 사투 속에 반드시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목표다.최근 힌터제어가 성남FC와 14라운드에 이어 비엣텔전까지 2경기 연속골을 가동하며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군 전역 후 합류한 오세훈은 비엣텔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힌터제어의 골을 도우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는 등 수확도 있었다.홍명보 감독은 “비엣텔전은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예상보다 더 힘들었다. 이른 시간 득점으로 리드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승점 3점을 얻었고 선수들에게 고맙다”면서, “홈 팀 빠툼과의 경기는 더 힘든 경기가 될 수 있다. 앞으로 많은 경기가 남아있는 만큼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하고 분위기를 잘 살려 승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2021-06-28UHFC7,669

아시아 챔피언 첫 출항! 울산현대, 비엣텔 상대로 첫 승 도전

아시아의 맹호 울산현대가 챔피언 자리를 지키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울산은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태국 방콕 빠툼 타니 스타디움에서 비엣텔(베트남)과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F조 1차전에 임한다.1차전에서 맞붙게 될 비엣텔은 2020시즌 베트남 V리그 우승 팀 자격으로 2021 ACL 조별예선에 진출했으며 현재 리그에선 2위에 올라있다. 비엣텔은 개인 능력이 뛰어난 외인 미드필더 브루노(Bruno)와 공격수 카이키(Caique)를 앞세운 역습이 위협적인 팀이다.이번 ACL 조별 예선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기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아닌 조별 참가 팀들이 한 국가에 모여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한 채로 6경기가 진행된다.지난해 ACL에서 2012년 이후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에 성공한 울산은 현재 K리그1 1위, 최근 FA컵을 포함해 10경기 무패(5승5무)로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일 성남FC와 K리그1 14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 후 하루 휴식을 취한 울산은 22일 김해공항, 인천공항을 거쳐 태국 방콕행에 무사히 도착했다.올림픽대표팀에 차출된 이동준, 원두재, 이동경, 설영우 등 4명이 이번 대회에 함께 할 수 없다. 그렇지만 주장 이청용을 필두 선수단이 단단하게 뭉쳐 최근 국내에서 상승세 흐름을 ACL까지 잇겠다는 목표다.희소식도 있다. 김천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공격수 오세훈, 미드필더 박용우, 측면 수비수 이명재가 현지로 합류했다. 홍명보 감독은 “전역한 선수들이 합류해 든든하다.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울산은 비엣텔전을 시작으로 BG빠툼(태국), 카야(필리핀)과 3일에 한 경기씩 총 6경기를 치러야 한다. 다소 빡빡한 일정으로 체력적인 부담이 따르는 만큼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홍명보 감독은 “지난 성남전은 20일 넘게 리그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실전에 임했다. 경기에서 나왔던 문제점을 잘 분석했으며 현지에 잘 적응하고 있다. 3일에 한 번꼴로 6경기를 치를 예정이기 때문에 적절한 체력 안배와 선수 구성으로 경기력을 잘 만드는 게 관건일 것 같다. 상대가 누구든 방심하지 않고 우리 스타일대로 풀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1-06-24UHFC7,891

더욱 단단해진 ‘원팀’ 울산현대, 성남전에서 5연승 도전

울산현대가 호랑이굴로 성남FC를 불러들여 5연승에 도전한다.울산은 20일 오후 4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 순연 경기에 임한다.현재 울산은 10승 6무 2패로(승점 36점) 리그 선두에 올라있으며, 5월 19일 전북현대와 현대가더비 4대2 승리를 시작으로 포항스틸러스(1대0), 경남FC(FA컵 16강 3대0), 제주유나이티드(2대1)를 연달아 격파하고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번 주 일요일 홈에서 성남을 맞아 5연승을 이루겠다는 목표다.울산은 A매치 휴식기를 맞아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경남 거제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에 차출된 인원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성남전을 준비했다. 그라운드 안에서 호흡을 극대화했고, 밖에서는 대화를 통해 홍명보 감독이 추구하는 ‘원팀’이 되기 위해 결속력을 다졌다.주장인 이청용은 “계속 클럽하우스에 있다가 좋은 곳에서 힐링하고, 동료들과 많은 이야기도 나눴다. 팀이 더욱 단단해진 계기가 됐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대표팀에 소집됐던 선수들은 각자 위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부상 없이 울산으로 복귀한 선수들은 성남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통산 전적에서 47승 35무 43패로 성남에 우위를 점하고 있는 울산은 4월 3일 성남과 이번 시즌 첫 대결에서 이동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뒀다.울산은 최전방 공격수 김지현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김지현은 경남과 FA컵에서 울산 데뷔골을 기록하고 제주전에서 페널티킥 결승골로 팀 승리를 주도했다. 2경기 연속골로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이동준은 15일 가나와 평가전에서 교체 투입돼 이동경의 침투 패스를 받아 과감한 돌파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올림픽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른바 ‘무빙(이동) 듀오’가 이번 경기에서도 골문을 정조준하고 있다.홍명보 감독은 “휴식기를 통해 선수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더욱 뭉치는 계기가 됐다. 대표팀에 갔던 선수들도 자신의 임무를 잘 수행하고 왔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태국으로 가기 때문에 당분간 홈 팬들과 만날 수 없기에 성남의 끈끈한 조직력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하고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라고 다짐했다.한편, 울산은 성남전을 유상철 감독 추모 경기로 진행한다. 유상철 감독은 울산에서 아홉 시즌 동안 142경기에 출전해 두 번의 K리그(96’, 05’) 수퍼컵(06’), A3챔피언스컵(06’)우승을 이끌었다. 고인이 된 레전드에게 예우와 애도를 표할 예정이다.

2021-06-18UHFC7,875

FA컵 8강행 울산현대, 제주 원정 승리로 선두 굳히기 돌입

울산현대가 제주유나이티드 상대로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울산은 29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6위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 원정 경기에 임한다.현재 울산은 승점 33점으로 한 경기 더 치른 수원삼성(승점30)에 3점 앞선 선두에 올라 있다. 최근 리그에서 전북현대(4대2), 포항 스틸러스(1대0)를 연달아 꺾은데 이어 지난 26일 경남FC와 FA컵 4라운드(16강)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5라운드(8강) 진출에 성공했다.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울산이 난적인 제주를 맞아 4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다.FA컵은 울산에 단비였다. 최근 주중, 주말의 빠듯한 일정 속에 주전들에게는 휴식을, 평소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은 경기력과 자신감을 끌어올릴 기회의 장이었다. 경남을 맞아 수문장 조수혁, U-22 중앙 수비수 김태현, 미드필더 신형민, 김성준, 공격수 김인성과 이동준이 오랜만에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태현은 중앙 수비수로 변신한 원두재와 안정된 호흡을 선보였다. 신형민과 김성준은 중원에 힘을 불어넣었다. 김인성, 이동준은 한 골씩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큰 수확도 있었다. 4월 21일 전북과 홈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던 홍철이 한 달 만에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전반 41분 날카로운 왼발 코너킥으로 이동준의 선제골을 돕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풀타임을 소화했다나아가 김지현도 울산 유니폼을 입고 12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했다. 리그 11경기에서 1도움이었던 그가 경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골키퍼를 앞에 두고 재치 있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동료들이 얼싸안으며 자신의 골인 것처럼 기뻐했고, 팬들 역시 축하 인사를 건네는 등 ‘원 팀 울산’의 진면목이 또 드러났다. 김지현은 “그동안 울산에 걸맞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 죄송했는데, 골을 넣어 어느 정도 부담을 떨쳐냈다.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팀에 더 많은 보탬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흐름을 탄 울산이 제주에 승점 3점 사냥을 준비하고 있다. 역대 전적에서 60승 53무 49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지난 3월 16일 안방에서 접전 끝에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2019년 세 차례 맞대결에서 3전 전승을 기록했으며 2020년에는 제주가 K리그2에 있어 만난 적이 없다.홍명보 감독은 “우리는 격렬하게 리그를 소화하고 있다. 때문에 경남전에서 체력 안배를 위해 변화를 줬다. 선수들의 전체적인 경기 운영이나 개인 컨디션이 좋음을 확인했다. 무엇보다 김지현이 득점을 해 기쁘다”면서, “제주전은 A매치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경기다. 공수 밸런스가 좋은 제주를 상대로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안고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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