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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018] 6R 대구전(04.11) 시즌 첫 2연승을 거둔 울산이 대구 원정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울산은 오는 4월 11일(수) 저녁 7시 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ACL 조기 16강 진출과 리그 첫승을 거두며 4월 들어 상승기류를 탄 울산은 대구를 잡고 차근차근 리그 순위를 끌어올린다는 각오다.원정에서 마주하는 대구는 서울과 함께 리그 개막 이후 5경기(3무 2패) 연속 무승에 빠져 순위표 최하단에 위치해있다. 1~2라운드 2연패를 당한 대구는 3~5라운드까지 내리 무승부를 거두며 11위 서울에 다득점에 밀려 꼴찌로 내려앉았다. 무엇보다 5경기동안 단 2득점에 그친 부족한 득점력과 7실점을 허용한 수비라인이 약점이다. 공수에서 불균형을 보이는 대구는 매번 선제골을 넣은 뒤 버티지 못하며 뒷심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울산은 역대전적 20승 8무 6패로 대구를 만나면 좋은 기억이 많다. 지난 2017시즌에는 3번 만나 모두 승리를 거뒀다. 특히 최근 대구 원정에서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승리를 지켜내며 대구에 강한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경남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비록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지만 끈끈한 플레이와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며 의지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대구 홈에서 열리는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멜버른 빅토리-강원과의 홈 2연전에서 9골을 폭발시킨 울산 공격진은 대구 골문을 매섭게 노릴 전망이다. 특히, 최근 3경기 4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골감각을 뽐내고 있는 주니오가 친정팀 대구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갈지도 관심사다. 또한, 토요다가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기록해 팀 상승세에 힘을 보탤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울산은 대구 원정 경기 이후 주말 서울과의 7라운드 홈경기를 앞둔 만큼 최근 4-4-2 포메이션 변화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든 기억을 살려 승점 3점을 확보해야 한다. 월드컵 휴식기까지 쉴틈없이 리그 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로테이션 시스템을 통해 ‘결과’를 만들어내는데 집중한다는 각오다. 울산이 대구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겨 홈에서 서울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울산은 대구 원정 경기 이후 오는 4월 14일(토) 오후 2시 울산문수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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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50
[K리그1 2018] 5R 강원전(04.08) 멜버른 빅토리에 6-2 대승을 거두며 ACL 16강 진출과 분위기 전환이라는 두 마리를 토끼를 잡은 울산이 리그 첫 승 도전에 나선다.울산은 4월 8일(일) 오후 4시 울산문수구장에서 강원을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3월 울산은 리그와 ACL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며 1무 4패로 부진했다. 위기 속에서 팀 분위기를 다잡은 울산은 지난 4월 4일 멜버른 빅토리에 시즌 최다골차 승리를 거두며 4월 대반격의 서막을 열었다. 4연패에서 탈출한 울산은 오는 주말 강원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강원은 현재 3승 1패로 승점 9점 리그 4위에 위치해있다.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다 지난 4라운드 경남에 덜미를 잡히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주춤하는 분위기일수 있지만 경기 내용적인 면에서 흐름을 주도하고 찬스도 많았던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양팀의 역대 전적은 11승 2무 2패로 절대적으로 울산이 앞선다. 지난해에도 3승 1무로 강원에 유독 강한 울산이다. 시즌 초반 안정적인 조직력을 보이는 강원에는 정조국-제리치-이근호를 경계해야한다. 특히 높은 제공권을 자랑하는 제리치를 상대로 공중볼과 세컨볼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중요하다.울산은 지난 멜버른 빅토리전에서 중앙수비수 리차드를 박주호의 중앙 미드필더 파트너로 깜짝 기용하며 결과적으로 성공한 변화가 되었다. 4-1-4-1에서 4-4-2 포메이션으로의 변화를 통해 위기를 또다른 기회로 만들었다. 이로 인해 중원의 선택지와 경쟁의식은 더 강해되었고 선수단 전체에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득하다.리그에서 아직 승리가 없는 울산, 강원을 상대로 홈에서 첫 승을 거두고 대반전을 이어갈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울산은 강원전을 치른 후 오는 4월 11일(수) 저녁 7시 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와의 ‘KEB하나은행K리그1 2018’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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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
[2018 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5차전] 멜버른 빅토리(04.04)울산이 4월 4일(수) 저녁 7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멜버른 빅토리와의 2018 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5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지난 주말 포항과의 동해안더비에서 1-2로 패했다. 아쉽게 패했지만 주니오가 마수걸이 득점을 신고하고 토요다가 도움을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최근 4연패로 아쉬운 결과를 마주하고 있지만 공격진의 득점포가 재가동된만큼 홈 팬들 앞에서 멜버른을 잡겠다는 각오다. 승점 5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은 이번 멜버린전이 16강 진출의 분수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차전은 가와사키 원정길에 오르기 때문에 울산은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해 분위기 반전과 향후 일정에 전망을 밝게 하겠다는 각오다.울산은 멜버른 빅토리와의 조별리그 1차전 맞대결을 복기할 필요가 있다. 당시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득점 이후 3분 이내에 실점하는 패턴으로 3-3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올 시즌 치른 8번의 공식 경기에서 아직 무실점 승리가 없는 만큼 수비 집중력 그리고 공격진의 마무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포항전에서 울산 데뷔골을 기록한 주니오는 멜버른전을 앞두고 “많은 기대 속에 울산에 입단하게 되었는데 시즌 초반 공격수로서 골을 못 넣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최근 팀이 부진하지만 우리는 강팀이다. 지금 이 위기만 극복하면 결국엔 다시 올라설 수 있는 저력이 있다.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며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포항전에서 토요다와 연계 플레이로 득점이 나왔다. 감독님이 추구하는 부분에 따라 호흡을 맞추면 많은 움직임으로 골 찬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멜버른과의 홈경기에서 무실점 승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멜버른 전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온 울산, 멜버른과의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분위기 반전을 이루고 4월 대반격을 시작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울산은 멜버른전을 홈에서 치른 후 오는 4월 8일(일) 오후 4시 강원과의 K리그1 5R 홈경기를 치른다.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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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67
[K리그1 2018] 4R 포항전(03.31)A매치 휴식기를 보낸 울산이 157번째 동해안 더비로 리그 일정을 이어간다.울산은 3월 31일(토)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아직 리그에서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울산은 숙명의 라이벌 포항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둬 대반격의 서막을 연다는 각오다.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체력과 분위기를 회복하는 데 집중한 울산은 역대 포항과의 전적에서는 49승 50무 57패로 열세지만 김도훈 감독 부임 이후 2승 1무로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최근 3년간 기록을 살펴봐도 4승 3무 1패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포항과의 맞대결에서는 끈끈한 수비와 끈질긴 플레이로 상대와 맞선 기억이 있는 만큼 한 순간도 물러서지 않는다는 심산이다.최근 포항의 흐름은 좋다. K리그1 개막전 대구를 홈에서 3-0으로 누른데 이어 전남-수원으로 이어진 원정길에서 1승 1무로 승점 4점을 챙겼다. 현재 경남-강원과 함께 유일한 무패팀인만큼 승부는 결정력과 집중력에서 판가름 날것으로 보인다.울산은 최근 3경기에서 득점이 없었던 만큼 ‘선제골’의 물꼬를 틀어야 한다. 리그 첫승의 키는 최근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박주호가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매치에서 녹슬지 않는 기량을 보이며 신태용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ACL과 리그 일정이 다시 쉼없이 이어지는 만큼 분위기 전환은 필요 아닌 필수다.울산이 포항과의 157번째 동해안 더비를 승리로 장식해 리그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울산은 포항 원정 경기를 치른 후 오는 4월 4일 저녁 7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멜버른을 상대로 ACL 조별리그 5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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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7
[K리그1 2018] 3R 제주전(03.18)심기일전한 울산이 홈에서 제주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울산은 오는 3월 18일(일) 오후 2시 울산문수구장에서 제주를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3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지난 10일 상주와의 리그 홈개막전과 13일 열린 상하이 상강과의 ACL 조별리그 4차전을 잇따라 패하며 주춤한 울산은 다시 홈 개막전을 치른다는 마음으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제주전 이후 약 2주 간의 A매치 기간 동안 휴식과 함께 전술적인 재정비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있는 만큼 분위기 반전을 꼭 이루겠다는 각오다.호랑이굴로 입성하는 제주의 분위기는 좋지 못하다. 리그에서는 홈 개막전 서울과의 일전에서 0-0 무승부에 만족했고, 2라운드 경남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지난 시즌 K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16강에 올랐던 제주는 올 시즌 ACL에서도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부비람과의 조별리그 2차전 승리가 유일하다.최전방 자원 진성욱의 부상으로 100% 전력이 아닌 제주도 분위기 반전을 위해 울산전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 울산은 제주에 1승 3패로 열세를 보였다. 특히 제주는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경기 운영을 어렵게 한 바 있다. 울산은 제주전에서 지난 13일 상하이 상강과의 조별리그 4차전의 팀 템포와 기운을 이어가고자 한다. 비록 0-1로 패했지만 경기 내용면에서 월등함을 보였고 찬스에서 불운이 겹쳤다. 상하이 상강 페레이라 감독은 “매우 힘든 경기였다. 전반에 우리가 울산에 너무 많은 공간을 내줬다. 우리가 운이 좋았다.”라고 말했을 정도다. 특히 오르샤와 김인성이 보여준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과 연계 플레이는 제주전을 기대케 하기 충분했다. 시즌 초반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울산. 최근 주중과 주말 경기로 타이트한 일정 속에 선수 로테이션과 변함없는 믿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울산이 홈에서 제주를 잡고 리그 첫 승과 함께 분위기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제주전 이후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보내고 오는 31일 포항과의 K리그1 4라운드 ‘동해안 더비’ 원정경기로 리그 일정을 이어간다.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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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99
[2018 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4차전] 상하이 상강(03.13)울산현대가 오는 3월 13일(화) 저녁 7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상하이 상강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1승 2무로 조 2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은 홈 경기 승리를 통해 주춤한 분위기를 반전시킴과 동시에 16강 진출의 초석을 다진다는 각오다.지난 7일 상하이 상강 원정에서 열린 3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소중한 승점 1점을 발표한 울산은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10일 상주와의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울산은 이명재-김창수-정재용-김인성 등 주력 멤버에게 휴식을 부여했다.조별리그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리차드와 김인성이 선제골과 앞서가는 골을 터뜨렸으나 득점 직후 실점하며 집중력에서의 아쉬움을 드러낸 바있는 울산. 홈에서의 리턴매치에서도 경계대상 1순위는 오스카와 헐크다. 김도훈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오늘 오후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지난 원정서 오스카에게 두 골을 허용했는데, 오스카의 오른발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최근 실점이 이어지다 보니 수비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여질 순 있다. 물론, 순간 집중력이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조직적인 부분은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이어 오늘 오전 발표된 A대표팀 명단에 승선한 박주호에 대해서는 "상하이전에 나올 수 있도록 선수도 노력하고 있다. 오늘까지도 훈련을 잘 소화했다. 박주호는 언제든 대표팀에 뽑힐 수 있는 선수다. 해외에서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기 때문에 경기 감각이 조금 떨어진 부분도 있었지만, 울산 입단 후 단계적으로 체력적인 부분이나 경기력도 회복했다. 당장은 완전하진 않지만, 월드컵에 나갈 수 있는 역량을 올리기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다"이라고 말했다.지난 상하이 원정에서 2골을 실점했지만 인상적인 펼친 골키퍼 오승훈의 출전도 관심사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지난 상강전서 오승훈의 경기력이 좋았다. 키퍼들도 마찬가지로 로테이션을 통해 경기력이 좋은 선수들을 출전시키려고 한다. 기회를 잡는 건 선수들의 몫이다. 로테이션은 계속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상하이 상강와의 홈 리턴매치를 치른 후 울산은 오는 18일(일) 오후 2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제주를 상대로 K리그1 첫 승 사냥에 나선다.
2018-03-12
UHFC
14,785
[K리그1 2018] 2R 상주전(03.10) 상하이 상강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긴 울산이 K리그1 홈개막전 승리를 노린다.울산현대축구단이 오는 3월 10일(토) 오후 4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상주상무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개막전 전북에 0-2로 아쉽게 패한 울산은 지난 7일 상하이 상강과의 ACL 조별리그 3차전에서 2-2 무승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겨 돌아왔다. 오스카와 헐크 등 파괴력 있는 공격진을 상대로 분투했고, 두 골을 허용했으나 김인성이 첫 골을 터뜨리는 등 성과도 분명히 존재한 승부였다.오는 13일(화) 상하이 상강과의 리턴 매치를 앞두고 펼쳐지는 상주와의 홈 개막전. 시즌 초반 쉴새없이 이어지는 강행군이다. 울산 입장에서는 상주-상하이 상강과의 홈 2연전 결과가 앞으로의 리그, ACL 흐름에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지난 2월 20일 가와사키와의 ACL 홈 개막전에서 2-1를 승리를 거둔 울산은 리그 홈 개막전에서는 무실점 승리를 통해 홈팬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각오다.지난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울산과 상주는 1승 1무 1패로 팽팽한 흐름이었다. 상주는 개막전 경남 원정에서 1-3으로 패하며 좋지 못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 17골을 뽑아내며 팀의 클래식 잔류를 이끈 ‘주포’ 주민규는 건재함을 과시했다. 날카로운 골 감각으로 만회골을 터뜨리며 자신이 경계대상 1호임을 입증했다. 울산은 상주가 실점한 세 장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말컹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한 상주는 각각 세트피스와 역습 상황에서 실점했다. 빠른 발을 이용한 역습과 세트피스 상황에서 과감한 움직임은 필요 아닌 필수다.울산은 상하이 상강전에서 황일수와 주니오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홈 2연전을 대비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2경기 만에 선발로 나선 토요다는 세트피스에서 적극적인 슈팅과 최전방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또한, 올 시즌 첫 선발로 나선 김인성은 적진에서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를 선보였고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골 맛도 봤다. 김도훈 감독은 가와사키전부터 박주호를 중원에 배치해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부여했다. 그 결가 정재용-이영재-박용우 등과 호흡을 맞추며 클래스 있는 움직임과 패스를 과시했다. 지난 시즌 상주는 울산을 만나면 강한 전방 압박으로 맞불을 놓은 만큼 중원 싸움이 홈 개막전 승리의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측면 공격은 상하이 상강전 후반 교체 투입된 ‘에이스’ 오르샤와 ‘황볼트’ 황일수의 발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홈 개막전 빠른 측면 공격에 이은 깔끔한 마무리를 준비한 울산. 울산이 홈 개막전에서 상주를 잡고 상하이 상강과의 리턴 매치를 준비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개막전을 앞두고 울산은 새롭게 바뀐 경기장,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팬들을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모든 게 새로워진 울산의 홈경기 관전 포인트는 크게 네 가지다.울산은 이번 상주전을 시작으로 킥오프 1시간 반 전부터 장은혜 MC 진행으로 UHTV Live 방송을 한다. 장은혜 MC는 지난해 구단 자체 미디어팀 UHTV에서 제작한 기획프로그램 ‘출첵인터뷰’ 진행을 맡으며 팬들에게 첫선을 보였다.또한, 그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한 장외 이벤트존 이벤트를 이어간다. 올해는 UHFC 키즈존을 ‘반갑다 축구야’ 캠페인의 일환으로 확대해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보다 풍성한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오는 상주전 홈 개막전에서는 VR게임, 가족 솜사탕 만들기, 조개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어린이 놀이 바운스, 문수리틀서킷, 키다리 삐에로 등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운영하는 홍보 부스와 경품응모 및 응원부스, 울산큰애기 웰컴 이벤트 등도 함께 준비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마칭밴드, 버스킹, 울산 큰애기 동연 등이 열린다.울산시, 울산시설공단과 함께 지난 2017시즌을 앞두고 문수구장 좌석 구조 변경을 통해 편안한 경기관람을 제공한 울산은 올해 그라운드 조명시설을 업그레이드 해 경기관람환경을 더욱 개선했다. 이 사업은 총 13억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사업을 통해 그라운드 메인 주조명 232개를 모두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조명 교체로 올해부터는 야간 경기시 빠른 조명시설 점등과 조도 조절 시스템 추가로 각종 행사 및 이벤트에 따라 최적의 조도와 연출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지난해 문수구장 좌석 리모델링과 함께 첫 선을 보인 이벤트석도 새롭게 개편된다. 캠핑 돗자리와 빈백을 제공했던 기존 이벤트석은 올해 고래존이 신설됐다. 고래존은 울산현대 공식 후원업체 프렌즈샵 ‘고래렌탈’의 협찬으로 만들어졌으며, 2인기준으로 테이블과 의자로 자리가 준비되며 음료가 제공된다. 판매가는 4만원이나 첫 런칭 기념으로 이번 상주전 홈개막전에는 할인 금액인 3만원에 판매한다.빈백석과 치킨존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운영한다. 빈백석은 4인 기준 5만원으로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빈백과 캠핑돗자리를 대여해준다. 치킨존은 3인석 6만원, 2인석 5만원에 판매한다.한편, 울산은 상주와의 홈 개막전을 치른 후 오는 3월 13일(화) 저녁 7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상하이 상강과의 2018 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4차전 리턴매치를 가진다.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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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 상하이 상강(03.07)울산이 상하이 상강 원정길에서 ACL 조별리그 2연승을 노린다.울산은 오는 3월 7일(수) 저녁 9시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상하이 상강을 상대로 2018 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지난 3일 전북과의 K리그1 개막전에서 0-2로 패한 울산은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상하이 원정길에 올랐다. 어제 상하이에 도착한 선수단은 현지 적응을 마쳤다. 상하이 상강는 멜버린과 가와사키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F조 선두에 자리 잡고 있다. 300억이라는 막대한 투자를 했고, 현재 헐크와 오스카 등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스타들이 즐비하다. 중국 국가대표 우레이도 버티고 있다.지난 시즌 가장 강력한 외국인 라인업을 자랑한 상하이 상강은 성적으로는 진한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광저우 헝다에 이어 리그 2위를 거뒀고, 중국 FA컵에서 라이벌 상하이 선화에게 패하며 트로피를 내줬다. 지난 시즌 ACL에서는 우라와에게 발목이 잡히면서 4강전에서 패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상하이 상강은 헐크에게 주장 완장을 주며 팀을 재정비하고 ACL 우승을 노리고 있다.1승 1무로 조 2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은 상하이 상강 원정 경기를 치른 후 오는 10일(토) 상주와의 K리그1 홈 개막전을 치른다. 상주전에 이어 13일(화)에는 상하이를 홈으로 불러들여 리턴매치를 치른다. 시즌 초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울산은 상하이 상강과의 2연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 16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다.리그 개막전에서 전북에게 패했지만 특유의 조직력과 끈끈한 플레이로 전북을 끝까지 위협한 울산은 최근 박주호를 중원에 포진시켰다. 또한, 가와사키와의 홈경기에서 2-1 승리로 흐름을 되찾는 만큼 이번 원정길에서 승점 확보가 중요하다. 승점 확보를 위해서는 화려한 상대 공격진을 상대로 실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상대는 홈 팬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을 등에 업고 뛰는 만큼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ACL 조별리그 2경기 동안 5골 터뜨리며 화력을 뿜어낸 울산 공격진의 활약 여부도 관심사다. 현재 2골 3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로 올리고 있는 ‘에이스’ 오르샤와 호시탐탐 마수걸이 골을 노리고 있는 토요다, 주니오도 상대 골문을 정조준하고 있다.울산이 상하이 상강 원정길에서 승리를 거두고 홈 개막전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울산은 오는 3월 10일 오후 4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2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울산현대 vs 상하이 상강 사전기자회견 전문]- 참석 : 김도훈 감독, 박주호Q. 경기를 앞두고 있는 소감A. (김도훈 감독) 상하이는 우리나라 임시정부가 있던 곳으로서 역사적으로 우리와 인연이 있는 도시다. 이런 유서 깊은 도시에서 상하이 상강과 시합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오는 3,4차전은 우리가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유무가 갈리는 중요한 일전이다. 특히 이번 상하이 원정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오느냐에 따라 조별예선 통과 가능성이 결정될 것이다. 모두가 집중해서 경기를 치르겠다. Q. 예전에는 한국 팀이 중국팀과 경기를 하게 되면 거의 한국이 우세를 했다. 그러나 최근엔 클럽과 대표팀 모두 중국 팀의 전력이 강해졌고 대등한 경기를 한다. 이와 관련해 어떻게 생각하는지?A. (김도훈 감독) 아무래도 중국이 지속적인 투자로 좋은 외국인 선수를 많이 영입했고, 중국선수들도 이런 선수들과 같이 운동을 하면서 실력이 같이 향상됐다. 상하이를 비롯한 최근 중국 팀들이 이런 요인들에 힘입어 상승세지만 우리도 박주호 등 좋은 선수들이 팀에 가세했다. 그리고 현대축구는 특정 선수에 의존하는 경기가 아닌 전략, 전술에 의해 결정되는 경기가 많다. 결국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 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한다.Q. 작년에 한국팀이 ACL 부진했다. 특히 결승에도 진출하지 못했는데?A. (김도훈 감독) 작년만 봤을 땐 분명 좋진 않았다. 우리 팀 역시 지난해는 조별예선을 탈락했다. 하지만 그 이전에 ACL에 진출한 K리그 팀들은 항상 좋은 경기,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작년 결과보다는 올해 ACL에 참가하는 우리 K리그 팀들이 어떻게 경기를 하고 보여주는지가 중요하다고 본다.Q. 헐크, 오스카 등 상대팀의 강한 선수들을 상대해야 되는데?A. (박주호)유럽에서 두 선수와 상대해봤다. 또한 우레이도 중국대표팀과 대결에서 붙어봤다. 언급된 선수들을 비롯해 상하이 상강 소속 선수 모두가 좋은 선수다. 그러나 한국만의 끈기 있고 조직적인 팀 플레이를 앞세워 선수들끼리 서로 도와주고 협력수비를 하면 그 선수(오스카, 헐크)들이 좋은 플레이를 해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생각한다.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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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018] 1R 전북전(03.01) 2018시즌 K리그가 돌아온다. 울산은 오는 3월 1일(목)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라운드 원정 경기로 38라운드 대장정을 시작한다.90번째 현대가더비를 시작으로 리그 일정을 시작하는 울산은 시즌을 앞두고 알찬 영입으로 스쿼드를 두텁게 했고 ACL 조별리그서 1승 1무를 거두며 실전 감각과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 20일 ACL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가와사키를 2-1로 누르고 홈 팬들 앞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울산은 가와사키전의 기세를 K리그1 개막전까지 이어간다는 각오다.양 팀의 통산전적은 35승 23무 31패로 울산이 우세하다. 최근 10경기에서는 2승 4무 4패로 열세지만 울산은 지난 시즌 25라운드 전북 원정에서 거둔 승리를 기억한다. 당시 88번째 현대가더비에서 후반 29분 터진 이종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 날 울산은 90분 내내 중원과 측면에서 강하게 충돌했고 끈끈한 플레이와 특유의 조직력으로 선두 전북을 제압했다.울산은 최근 6년간 개막전에서 5승 1패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북 또한 6년 연속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양 팀의 만남은 올시즌 K리그1의 판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매치업이기도 하다.지난 시즌 창단 첫 FA컵 우승컵을 든 울산은 2018시즌을 앞두고 박주호, 주니오, 황일수 등을 영입하며 알찬 스쿼드를 꾸리며 2018 K리그1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감독 부임 2년 차에 접어든 김도훈 감독은 선수단의 단결과 조화를 이끌어냈고 최상의 전력으로 전북을 상대할 준비를 마쳤다.ACL 조별리그 두 경기를 치르는 동안 ‘에이스’ 오르샤는 2골 3도움으로 훨훨 날았고 황일수와 주니오, 툐오다는 기존 공격진과의 호흡을 끌어올렸다. 또한, 박주호는 중원에 자리해 특유의 볼 키핑 능력과 패스로 상대를 괴롭혔다. 이처럼 전북과의 개막전은 새 얼굴들의 활약에 성패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전북도 마찬가지다. 아드리아노, 티아고, 손준호, 홍정호 등을 영입하며 공수에서 역대 최고의 선수단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은 알찬 보강으로 더 탄탄해진 조직력과 측면의 빠른 발을 가진 공격 자원의 ‘속도’로 90번째 현대가더비 승리를 정조준한다.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충돌이 예고되는 90번째 현대가더비. 울산이 원정에서 전북을 누르고 개막 축포를 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울산은 오는 10일(토) 오후 4시 상주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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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2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02.20)울산현대가 오는 20일(화) 저녁 7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2018 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지난 13일 호주 멜버른 빅토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3-3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긴 울산은 홈 팬들 앞에서 펼치는 시즌 첫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다가오는 리그 일정까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호랑이굴에 들어온 가와사키는 상하이 선화와의 조별리그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F조 최하위로 처져있다. 지난 시즌 J리그에서 경기당 2골(평균 2.08골) 이상을 넣으며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며 챔피언에 오른 가와사키는 득점왕을 차지한 고바야시 유가 공격을 이끈다. 또한 K리그에서 이적한 정성룡이 골문을 지키고 있다.울산은 설 연휴에도 팀 훈련을 통해 멜버른과의 1차전에서 다소 흔들린 조직력을 보완했다. 또한 가와사키전은 시차 고민없는 홈에서 열리는 만큼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아 강화된 공격진이 상대 골문을 활짝 열 것으로 기대된다.1차전에서 두 골과 하나의 도움을 기록한 오르샤가 공격진에 선봉에 선다. 새롭게 영입된 황일수를 비롯해 주니오, 특히 J리그 출신 토요다는 직접 부딪히며 경험해본 상대팀에 대한 정보를 동료들과 나눴고 홈 데뷔전 맹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시즌 첫 홈 경기를 앞둔 김도훈 감독은“첫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도 승점 1에 그친 것은 아쉽지만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첫 경기 치고는 자신의 역할을 잘 이행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첫 경기는 늘 부담감이 있다.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서 가와사키전에서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겠다.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주고 싶다”라며 각오를 밝혔다.한편, 울산은 가와사키전을 치른 후 오는 3월 1일(목) 1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을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개막전을 치른다.[울산현대 vs 가와사키 사전기자회견 전문]- 참석 : 김도훈 감독, 토요다 Q. (경기를 앞둔 소감)김도훈 감독A. 홈에서 ACL 첫 경기를 치른다. 첫 호주원정에서 경기력이나 결과가 목표에 미치지 못했지만 첫 경기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았다. 홈에서 그 기세를 이어가겠다.Q. (경기를 앞둔 소감)토요다 요헤이A. 한국 땅에서 일본 팀, 일본 선수들과 경기를 가진다는 것이 신선하다.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Q. 호주 원정에서 수비에 문제를 보였는데?A. 선제골을 분위기를 유지를 할 수 있었는데 곧바로 실점을 하며 그러지 못했다. 경기 후 선수들과 득점이후 덤비지 말고 우리의 페이스를 유지하자고 이야기 했다.Q. 호주 원정을 다녀왔다. 컨디션 유지는 어떻게 하고 있나?A. 피곤한 부분은 있지만 한국에 돌아와 피로회복에 중점을 뒀다. 체력적인 부분은 좋다. 남아있는 피로는 우리가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다.Q. (토요다) 새로운 팀 울산에 잘 적응하고 있나?한국에서 뛰는 것이 처음이다. 일본과 다른 점이 많아 그 점에 익숙해지는 것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다. 팀에 익숙해진 다음 나의 장점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금도 다른 점을 많이 느끼고 있지만 무리해서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그것을 이해하고 적응해 나가고자 노력 중이다. 내가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다. 내일 J리그팀과 경기를 가지고 3월부터 K리그 팀들과의 경기를 가지는데 나 스스로도 많이 기대를 하고 있다.Q. 가와사키에 대한 분석을 통해 어떤 전술을 활용할 것인지? A. 지난 시즌 우승팀이고, 일본팀 특유의 패스에 의한 경기를 한다. 가와사키는 포워드에 있는 (고바야시)유 선수가 좋은 움직임을 통해서 많은 득점을 한다. 얼마나 상대의 패스연계를 잘 차단하느냐 에서 승부가 갈릴거라 본다. Q. 지난 경기에서 새로 영입한 선수들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A. 박주호, 토요다, 황일수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 모두가 팀에 빠르게 적응해 나가고 있다. 지난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 모두가 제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다고 본다. 경기에 출전함으로써 더 빠르게 팀에 적응해 나갈 것이고 자신들의 능력을 더 보여줄 것이다. Q. (토요다)J리그 출신으로서 가와사키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팀 동료들과 충분히 공유했는지?A. 승리를 위해 내가 알고 있는 가와사키 선수들에 대한 정보, 지식에 대해 울산 선수들과 많이 공유했다.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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